광주 동명동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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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c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9회 작성일 18-11-09 01:23본문
2018년11월08일 목요일
비오는 날입니다.
비오면 최면처럼 생각나는 전! 부침개!
오늘은 바로 부침개와 막걸리 그리고 비오는 날의 꿀조합을 소개합니다.
황톳길 1호점입니다! 사진이 벌써 축축~하니 좋죠?
한옥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큰 창이 있어 자연과 함께 막걸리를!!!!!!!!
먹으려고 갔지만 아쉽게도 오늘의 장소는 1호점은 아닙니다 ㅜㅜㅜㅜ
이유는 바로 웨이팅....
약간은 애매한 시간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이미 만석!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2호점으로 바로 향할 수 밖에 없었어요 ㅜㅜ
{지도:3^|^광주 동구 동명로26번길 5-1 ^|^황톳길1호점^|^(35.151384556099046, 126.92438081299757)}
혹시 나중에 찾으실 분들을 위해서 지도 첨부하겠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분위기가 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았는데 발걸음이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2호점에는 자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비를 피해 다시 총총총
2호점입니다!
1호점은 옛정서가 훅 오는 곳이었다면 2호점은 현대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었어요
메뉴판이 특이하더라구요 ㅋㅋㅋㅋ마치 수제인듯한 종이재질!!(실제 수제이실수도있지만;)
빳빳한 느낌이 색다른 곳!
기본세팅입니다. 일단 청포묵이 진짜 맛있었어요ㅜㅜㅜㅜ
이미 술한병이 쭉쭉쭉...
고심하여 선택한 메뉴는
해.물.김.치.전과 수제막걸리였습니다.
흔들렸지만 비쥬얼 ㅜㅜ바삭함
사실 좀 두꺼워보여서 바삭함이 덜하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전의 테두리는 바삭해야 제맛 ㅜㅜㅜㅜ해물도 통통!
막걸리가 든 병입니다 받자마자 너무 놀랐다능!!
병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수제 막걸리를 시켜서 그런지 병이 다른 막걸리들과 달랐어욬ㅋㅋㅋ
왠지...한복이라도 입고 먹어야할것같은~??
수제막걸리의 색입니다.
일단 맛은 부드러웠던 기억이 가장 커요!
요거트 같기도 하고 막걸리같기도 하고
부드럽게 쭉쭉 들어가는 맛!!
1호점을 가지 못하고 2호점을 가서 맛은 만족했지만
확실히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1호점이 더 끌렸던 건 사실 ㅜㅜ
하지만 맛은 부족하지 않았어요!
{지도:3^|^광주 동구 장동로 23-11 ^|^황톳길2호점^|^(35.14846416771589, 126.9244142423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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