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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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c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081회 작성일 19-03-05 13:24본문
최근 본 영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들 메리포핀스 리턴즈 보셨나요??
사실 포스터를 보고는 '그닥...끌리지 않는데?' 했던 영화랍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문화의 날이 있었죠!!
그리고 바로 이 인물이 절 예매하게 만들었답니다 ㅜㅜ!!
바로바로
벤 위쇼....사랑합니다 ㅜㅜ
외국배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영화 '향수'로 알게된 남자배우인데
연기를 참 잘하셨던 기억이 나요!
목소리도 참...좋습니다 ♡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이 영화의 줄거리나 다른 정보를 얻지 않은 채로 갔어요
사실 전 그렇게 보는 편이기도 합니다
뭔가를 알게되면 기대가 생기고 기대가 생기면
나름의 실망이 생길 수 있거든요!
대략적인 줄거리는
행복한 상상을 이루어주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
체리트리 가 17번지에 살고 있는 마이클과 세 아이들은 아내와 엄마를 잃고,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해 슬픔에 잠긴다.
어느 날,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마이클의 가족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는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가득 찬 황홀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라고 네이버영화에서 친절히 알려주고 있네요^^;;헤헤
일단 제 개인적인 관람후기는
약간은 유치할 수 있지만 볼 만한 영화였다는 것입니다.
일단 큰 줄거리 자체가 '희망', '꿈' 등 인것 같아요.
어른이 되면 우리는 일단 '상상력'의 한계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상상보다는 현실에 맞춰 생각하게 되니깐요.
그런 사람들에게 상상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요.
뮤지컬 영화지만 사실 생각보다 음악이 꽂히진 않아 아쉽긴 했지만
새로운 느낌의 영화라는 건
이 짤로 설명이 가능할까요?
3D와 2D의 만남 ㅋㅋㅋ뭔가 참 신선했답니다.
이 영화를 꼭꼭 찾아보세요!! 하기엔 뭔가 아쉽지만
시간이 남고 혹시나 어느날 생각이 난다면
한번 쯤 봐도 좋을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대사 한마디는
'모든 것은 가능해! 불가능까지도!'
댓글목록
olmwoo님의 댓글
olmw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에밀리 블런트 팬임을 밝히며. ㅜ
캔틴마블 여주인공이 못되서 안타까움이 ㅜ
하지만 뮤지컬영화는 잘 안땡겨서. ㅋ
저는 영화를 본다는 건 스크린을 집중하긴 보다는
어둠이 적절히 깔린 넓은 공간에 주시할게 있는 온전한 그시간. 그공간의 매력이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