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 식물이야기 나무숲

수선화(水仙花)는 수선화속(Narcissus) 식물의 총칭이다.

꽃말
자존, 자아도취, 무심, 가르침, 자애, 자만, 고결
자기애가 넘치는 단어들이 꽃말로 정해져있어 이것들로 알 수 있듯이,
수선화는 자기애를 기반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쓰임새
수선화는 민간에서 비늘줄기를 부스럼이나 악창을 치료하는 데 썼고,
천식, 구토, 거담, 백일해, 부기, 어깨 결림 등에 쓰는 약재이기도하다.

특징
알뿌리는 비늘줄기로 둘레가 8cm인 소형에서 20cm에 이르는 대형인 것까지 있다.
줄기는 품종에 따라 10-50cm로 크기에 차이가 있다.
잎은 줄모양이고 길이 12-50cm이며 너비 0.5-3cm이다.
꽃은 꽃줄기 끝에 홀로 또는 산형꽃차례로 피며, 지름 1.5cm 정도의 소륜에서 12cm에 이르는 대륜까지 있다.
꽃덮이조각은 가로로 퍼지며 덧꽃부리는 나팔모양 또는 컵모양이다.
꽃색은 노랑·흰색·다홍·담흥색 등이다.
꽃잎은 화관모양으로되어있으며 안쪽 오무라진컵모양은 부화관 바깥쪽 접시모양은
내화피와 외화피로 이루어져 있고 지푸라기문형으로 감싸고 있는 꽃대는 코로나라 한다.
개화시기는 겨울철에서 5월 무렵까지이며, 화단·화분에 심거나 꽃꽂이용으로 많이 이용된다.